스페인에서 가장 질 팔리는 만화

윤희경 0 1,417
모르따델로와 필레몬
스페인에서 오래되면서 가장많이 읽혀지고 있는 만화가 있다 . 스페인 어느 가정에도 이 만화책이 없는 집은 없고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안 읽어 본 사람이 없다.
1958년 부터 시작된 이 만화는 45년이 지난 지금 , 스페인 사람들에겐 만화책이요, 동화책이며 , 탐정소설이면서 , 역사책이다. 이 만화는 두 사람의 주인공 모르따델로와 필레몬이 엮어가는 이야기다.

그 45년간 만들어진 현재 163권의 책엔 안 다루어진 주제가 거의 없다. 정치, 경제, 스포츠 등 ,그 시대의 중요한 사건들을 모두 다루었는데 그 중에는 88 서울 올림픽도 , 2002 월드컵도 있다. 독어를 비롯 영어 , 불어 , 포루투갈어등 또 많은 다른 언어로도 출간 되었고, 스페인과 독일에서는 최고 판매(책)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계속 누리고 있고 , 어느 서점이나 잡지 판매대에서도 그것을 볼 수 있고 계속 판매가 된다.

그 모르따델로와 필로몬이 영화화 되었다. 물론 또 다른 주제로 하지만 주인공은 만화속에서의 그들의 모습과 비슷한 그런 인물로 설정 되었는데.
스페인에선 아마도 이 영화가 최근의 어떤 영화보다 더 많은 관객이 동원 되리라 예상한다. 모르따델로와 필레몬은 스페인 사람들의 삶의 일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깊숙히 자리 잡고 있다.


*모르따델로: 동그랗고 긴 햄을 모르따델라라고 하는데, 그것에 비유해 모르따델로라는 이름을 지었다 . 스페인어에서 대부분의 남성형은 –Lo로 끝나기 때문에 , 대머리에 키가 큰 그 남자 주인공을 그렇게 불렀다.

*필레몬 : 스테이크를 자르는 방식을 스페인어로 필렛떼라고 하는데 , 생긴 모양이 넓적하게 필렛떼와 비슷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만화에선 머리 카락이 두개로 그려졌지만, 영화에선 보통 대머리의 남자다.

발취 imbc글로벌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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