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천재건축가 '가우디' 는 누구인가 ①

인터내셔널유럽통신원 0 846
스페인 천재건축가 '가우디' 는 누구인가


점점 우리는 여행을 많이 한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세계와 삶의 형태를 배우면서 항상 똑같았던 일상에서 벗어나는 상쾌함과 그 어떤 설레임을 느낀다. 여행을 하다보면 그 나라의 심볼리즘으로 다가오는것 중의 하나는 그곳의 건축문화가 아닌가 싶다.

가우디 건축으로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가족성당(사그라다파밀리아 Sagrada Familia)을 보면 다른 어떤 건축물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일을 볼 수 있다. 이게 바로 가우디만의 스타일이고 그 만의 예술이다. 그만이 뿜어낼 수 있었던 미의 자유의 끝은 없었다. 도대체 그는 어떤 사람인가?

가우디(Antoni Gaudi Cornet)는 스페인 지중해에 위치한 타라고나(Tarragona)의 한 도시 레우스(Reus)에서 1852년 태어났다. 6살 되던 해 그는 거의 누워만 있어야 할 정도로 심한 류머티즘 질병을 얻게 된다. 점점 없어지는 신경 감각기능들을 그는 식물학, 건축술, 지질학,동물학 공부와 깊은 명상활동을 하면서 이겨내고 조금씩 회복하게 된다. 그 시기는 그의 미래에 대한 아주 긍정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학창시절 미술과목에선 두드러지게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반대로 산술이나 지리쪽으론 저조한 편이었다. 그러다 경제적 어려움 및 정치적 소요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바르셀로나로 거주지를 바꾸게 된다. 그리고 중등교육은 여기서 마치게 된다.

1869년 10월 19일 레우스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후 건축학교 등록시기를 놓쳐버리지만 가우디는 심각한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한 정당화된 입학허가를 학교를 상대로 요구하게 된다. 학교는 가우디를 받아들이고 그는 정신력을 키우기 위해 그가 할 수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기 시작한다. 건축 말고도 다른 분야의 강의를 듣거나 센터의 도서관에 남아 다른 지식습득에 열심한다. 그는 다른 건축가들이나 공예가들을 도우며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을 유지해나가고 자신의 자질인 건축분야를 더욱 확고해 나간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선택으로 남게 된다.

진취적인 부르주아 성장과 노동운동의 움직임 그리고 까딸루냐의 문화 및 상업적 재탄생의 사회적 흐름과 더불어 금방 학교를 졸업하게 된 가우디에게 많은 프로젝트들이 안겨지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인맥을 넓혀가게 되고 죠안 마르또레이(Joan Martorell)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나중에 현재 이어지고 있는 가족성당건축 디자인을 가우디에게 맡기게 된다.

1910년 가우디는 다시 질병을 얻게 된다. 높은 열 때문에 그는 일을 잠시 그만두고 빅이 푸그세르다(Vic y Puigcerda) 동네에서 회복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처음으로 유언장을 쓴다. 아픈 몸으로도 그의 투혼은 계속되고 그때 성당의 일부분이 디자인된다. 몸이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프로젝트를 제기하면서 가족성당건축은 상당한 적자를 보게되고 모든게 마비되는 상황까지 이르나 가우디는 이에 절대 흔들리지 않고 건물을 무조건 지키기 위해 가족성당 안으로 들어와 살면서 작업을 계속하게 된다. 지금도 성당안에 들어가면 가우디가 자신의 마지막 생애를 보냈던 작업실을 볼 수 있다.

몸이 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끈질긴 노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생애 마지막 날까지 투혼했던 그의 모습이 금방 눈앞에 그려진다. 가우디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성당의 주의가 되어 그 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업진행의 세부사항을 직접 전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거리로 나가 시민들로부터 자금을 부탁하기도 한다. 그렇게 작업이 계속 되어지다 1926년 6월 7일,성당프로젝트의 넘쳤던 아이디어 탓일까? 성당 근처에서 골몰히 생각에 잠겨 길을 건너다 전차에 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당하고 6월10일 사망한다.




인터내셔널 유럽통신원 서진영
http://www.international21.com/report/cnt.asp?num=10036&gop=1&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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